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일부이다. 독도는 분명히 우리나라, 대한민국 영토이다. 그러나 왜 우리나라 땅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예전보다는 독도를 방문하기가 쉬워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독도는 머나먼 존재이다. 도심속에서 독도를 만나는 방법, 독도체험관을 만나보자.
▲[이미지 출처=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3기 이소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독도체험관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박물관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인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독도체험관은 크게 역사·미래관, 자연관, 4D영상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역사·미래관에서는 한국의 울릉도·독도 인지와 편입사부터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영토처리 문제까지 독도 이야기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자연관에서는 독도의 지형과 지질, 그리고 독도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알아볼 수 있다. 4D 영상관에서는 독도의 바다 속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독도체험관 앞에서는 독도사랑엽서를 보낼 수 있다. 독도체험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하며, 화~일요일 9:30~18:00에 개방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방문예약을 할 수 있으며,전 예약으로 체험 가이드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독도체험관 홈페이지 www.dokdomuseumseoul.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이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