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by 3기정희진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247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에서 한 여성이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12년간 나무를 심어온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지구촌에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tkw사진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희진 기자]


중국 상하이 출신 여성 '이제팡'씨의 아들 '양 루이저'씨는 등교를 하던 중 차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숨지게 되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던 '이제팡'씨는 아들이 죽기 전에 한 말을 불현듯 떠올리게 되었다.


아들 '양 루이저'씨는 생전에 중국 북부의 모래 폭풍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인 '이제팡'씨에게 '나중에 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 후 '이제팡'씨는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녹색 생명' 이라는 민간 환경 단체를 설립하였다.


그의 단체는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무려 약 1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20년 동안 나무 200만 그루를 중국에 심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3.24 03:10
    (댓글) 3기김초영기자

    정말 감동적이네요..모성애란 대단한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댓글) 3기홍준영기자

    매년 봄마다 겪는 우리나라 황사사태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느낍니다.
    국가와 지자체, 대기업등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이, 그것도 한분의 엄마가
    자식의 소원을 위해 10년이상을 꾸준히 하시다니, 정말 엄마의 힘은 위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4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22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308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24753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6640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32462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45135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33998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21966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22536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25548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26550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24963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23478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23301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23352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26806
경복궁에 관하여 1 2016.03.31 최서빈 23816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9512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28293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27023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26064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26387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23654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25214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24678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32502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26144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28754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23940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26339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23460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26271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27127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22458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24674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31131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22274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29562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25161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24378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24104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24954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36331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24724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32897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23907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23940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23010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33410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223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