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226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03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영화는 2016년 현재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영화시장 또한 일주일에도 수많은 영화가 개봉 할 정도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일명 “천만 영화”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크나큰 영화시장에서 유독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656.jpg

       영화표[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봉근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첫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은 개봉직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현재 113746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영화 순위12위(출처=영화진흥위원회)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실제 있었던 학림사건을 배경으로 제작되었고, 11081000명의 관객을 기록하여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실미도’는 실제로 실미도에 있었던 684부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7719260명의 관객 수로 2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과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들을 과거에 대한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 현재 총 관객 수 110913469630명으로 역대영화 흥행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을 위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장의 모습을 그리며 파독광부 등의 우리나라 7~80년대의 모습을 그려냈고, 7362467명의 관객 수로 31위에 오른 영화‘써니’는 8~90년대의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우리네 부모님들의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을 사랑을 받았다.


  셋째,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화 

  영화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만큼 전세대가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 6월 발생한 연평해전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연평해전’(37위, 총 관객수 6043784명)은 어른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 감동받을 수 있는 이야기로 전문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하였고, 영화‘암살’(7위, 총 관객수 12705700명)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전세대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이야기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넷째, 시대상황을 반영한 영화

  최근 들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현재의 시대상황 속 답답함을 영화 속에서나마 통쾌하게 해결해 주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암살’로 극장가가 뜨겁게 달궈졌던 작년 여름 암살과 더불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베테랑’(3위, 총 관객수 13414009명)은 일명 ‘땅콩 회항’ 사건 등의 일명 ‘갑질’ 문제가 큰 이목을 받고있는 틈을 타 극중 제벌3세인 악역의 만행을 주인공인 형사가 밝혀내 처벌함으로써 많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본 기사에 사용된 각 영화의 순위와 총 관객수의 출처는 영화진흥위원회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현구기자 2016.03.20 21:01
    저도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조선민기자 2016.03.20 23:56
    그냥 보는 영화로 기사를 정리가 된것을보니 정말 굿
  • ?
    4기한세빈기자 2016.04.24 16:04
    요즘에는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영화가 큰 이슈가 되고 인기를 얻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5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2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547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25911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30956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20536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23173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29499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31685
2016 프로야구 시작 전 몸풀기 하고 가세요~(롯데자이언츠) file 2016.03.21 김규리 25498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27798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26246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26220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24428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26046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23099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22074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1 file 2016.03.20 문수연 27621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24280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23132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25838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25815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23429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22671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26009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25506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26736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23216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25544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23186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25518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24953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26217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32652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34063
tvN 인기드라마 '시그널'의 방송종료 5 file 2016.03.18 김윤정 25162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26415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24577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25525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27544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22273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23676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2 file 2016.03.13 한세빈 22853
독도 사랑 필통을 만들다!!(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 6 file 2016.03.13 김강민 24598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33891
Happy Walking, 금천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2 file 2016.03.12 김혜린 23490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22838
세계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 자리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4 file 2016.03.11 이세빈 26943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26112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21205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259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