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소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월 1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이하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및 부평구의회 의원 등등 부평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 발대식에서는 6가지의 자치조직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있는 6가지의 자치조직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청소년영상기자단’,‘청소년자원봉사단’,‘청소년진로활동단’,대학생서포터즈‘가 있다.
먼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프트’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권익의 신장, 건전한 자치활동을 통해 수련관 홍보 및 발전에 기여하는 동아리이다.
청소년동아리는 댄스,밴드,보컬,미술,학술,공연,문화예술,환경 등 20개의 동아리 등이 ‘베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청소년영상기자단은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관심사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UCC 영상제작 동아리이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미스트’라는 이름으로 수련관 및 지역사회 행사지원 및 봉사활동을 담당하는 동아리이다.
청소년진로활동단인 ‘등대’는 사회형,예술형 등 진로를 탐구하고 진로관련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서포터즈인 ‘이스트’는 청소년활동 기획, 행사지원, 지역사회 활동 등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6가지 자치조직의 모든 인원이(청소년동아리 제외) 무대에 올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주정연 관장은 "오늘은 사실 시간을 위촉장 수여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표 한명에게만 전달하거나 지도 선생님이 휙휙 나눠 주는 게 시간상 빨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명 한 명씩 수여하는 의미는 눈을 마주치고 얼굴을 보면서 그 친구가 어느 동아리인가 어느 집단에 속했는가도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전해 주는 것이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 수련관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해주고 저도 그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 그런 기회인 것 같아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정연 관장은 발대식 소감에 대한 질문에 " 발대식의 의미는 우리가 시작한다는 선포식 같은 의미에요. 내가 무엇을 하겠다고 알리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발대식을 마치고 내가 우리 집단에서 어떤 활동을 왜 할까를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과의 만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라는 의미로 발대식을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웃음) " 라고 덧붙였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소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번해를 기준으로 5번째 맞이하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에는 난타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하여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박소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