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찬영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근 청소년들의 놀이문화가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유해환경으로 인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1999년 10월 30일에 인현동 화재 참사가 있었다. 이사고로 57명의 학생이 목숨을 빼앗기게 되었는데, 이사고가 발생한 원인도 유해한 청소년의 놀이문화때문이었다.
이를 계기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시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특기정성 교육 등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건립하였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만 18세 이하)을 대상으로
체험권을 발급받으면 문화회관 내에 있는 모든 자유 이용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유 이용실의 체험 내용으로는 보드게임,인터넷활동,만화,노래방,체육관(당구,탁구,농구,배드민턴),영화감상,음악 감상,공부방 이 있다. 이 모든 활동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악기,
스포츠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 건전한 놀이시설로 인해 각종 문화활동 및 여가활동을 체험하며 올바르고 건전한
인격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이러한 시설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최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