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과 끝을 스마트폰과 함께 있는 요즘 청소년들, 그중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활동은 바로 SNS이다.
SNS는 도대체 어떠한 매력이 있길래 청소년들이 죽고 못 사는 것일까. 그건 바로 '관심'을 평등하게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SNS를 하는 청소년 중 팔로워 수에 집착하는 부류를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소연기자]
과연 무슨 매력이 있길래 청소년들은 SNS라는 마약에 빠져드는 것일까?
대표적인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등이 있다. 여기서 이 셋의 공통점으로는 팔로워 수가 한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 같은 청소년들은 학업과 인간관계, 또는 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한가득이다. 그런 아픔을 공유하고 나누고 청소년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흔히 말하는 '맞팔'을 하기 시작한다.
관심을 받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청소년들 중 과도하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애써 다른 삶을 만들어내 꾸미고 살아가거나 팔로워가 줄기 시작하는 데에 집착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지금 청소년들의 SNS의 문제점이기 때문이다.
SNS의 팔로워 수로 또한 본인들끼리 계급을 만들며 또 하나의 계급 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팔로워 수로 사람을 나누는 행동으로 인해 차별과 따돌림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사이버 폭력으로 이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청소년들은 SNS의 뒷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소연기자]
청소년들이 겪을 만한 sns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보여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