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영화 '블랙 팬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 28일 대장암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1977년 출생으로 향년 43세이다. 채드윅 보스만의 SNS에 따르면 4년 전 2016년부터 대장암과 투병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채드윅 보스만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의료 기관에 치료 장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눈에 띄게 야윈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대장암으로 고통받아 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블랙 팬서(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등 마블 영화에 다수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22년에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2'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블랙 팬서'에는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한 명대사로 '와칸다 포에버'가 있는데 이 또한 채드윅 보스만을 상징한다. 채드윅 보스만은 상징적인 흑인 캐릭터를 주로 맡은 배우이며 이로 인해 주목을 받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기에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스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인과 가족이 있는 곳에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비록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는 영원한 히어로로 기억될 것이다. '와칸다 포에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다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