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으로 치르는 대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대회에서 가장 큰 대회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축구에서 세계 1등을 뽑는 대회인 월드컵에 빗대어 '롤드컵'이라고 부르는데 사실은 각 나라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클럽 대항전이기 때문에 롤드컵이라는 표현은 세계 1등을 뽑는 것은 맞지만 틀린 표현이다. 공식 석상에서는 월드 챔피언십, '월즈'라고 부른다. 출전 지역은 정말 다양하다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가 있으며 메이저 리그는 4팀 마이너 리그는 8팀이다.
최근 2년간 메이저 지역 성적
LPL(중국) - 2018 MSI 우승,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LEC(유럽) -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2019 MSI 우승,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LCK(한국) - 2018 MSI 준우승
LCS(북미) - 2019 MSI 준우승
가장 성직이 우수했던 LPL(중국) 지역과 LEC(유럽) 지역에게 한 장씩 지급해 갈 곳을 잃은 4장의 티켓을 해결했다. 2020년 이후 2021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티켓 배분은 아직 확실하지가 않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일정은 9월 25일 개최 후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코로나 이슈와 관련하여 선수, 팬, 관계자들의 안전과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 덧붙이며 최고의 경기를 선사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상하이 지역만 진행되며 결승전 무대는 9월 말 완공 예정된 ‘상하이 푸동 축구 경기장’이다. 이번 연도 중국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축소되어 진행되기에 내년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도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시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드는 총 3개 있으며 1번 시드는 지역에서 최근에 우승한 팀이 1번 시드로 메이저 지역은 본선으로 마이너 지역은 예선으로 배치가 된다. 2번 시드는 성적이 다음으로 좋은 팀이 2번 시드로 되며 메이저 지역은 본선으로 마이너 지역은 예선으로 배치가 된다. 3번 시드는 메이저 지역 중 선발전을 해 출전팀을 가리지만 LEC(유럽), LCS(북미)는 선발전을 하지 않는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은 아래 사진같이 진행을한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그룹 스테이지 방식은 아래 사진같이 진행한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에서 올라온 팀들과 이미 그룹 스테이지에 있는 팀들을 섞어 4개의 조를 만들고 리그 형식으로 진행을 하면서 2팀만 올라오게 된다. 그래서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작하며 5판 3승제로 결승까지 진행된다. 다만 결승전은 넓은 경기장을 빌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결승전까지 차질 없이 운영할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신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