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최아영기자]
10월 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전국체전'이 12일간 열렸다.
MC 송해 씨와 어린이 댄스팀, 김연자의 무대로 첫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무대가 끝난 후, 이어 선수단들이 입장했다. 제100회 전국체전인 만큼 선수단도 역대급 규모였다. 선수들의 행렬은 끝없이 이어졌다.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후에 문재인 대통령의 2032년 서울과 평양 공동 올림픽을 기원하는 기념사가 이어졌다. 대통령의 기념사가 끝난 후,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을 주제로 한 공연을 했다.
제100회 전국체전의 하이라이트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하는 성화 점화식이었다. 성화봉송은 역대 최다 주자 1100명이 강화도 마니산부터 독도, 마라도 등 전국 각지의 염원을 담아 13일 동안 2,019km를 달려 잠실 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이번 성화봉송에서는 박지성 선수 등 전, 현직 스포츠 선수 10명에게 전해져 성화봉송이 마무리되었다.
마지막으로 마마무와 엑스원의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가수들의 무대까지 모두 끝난 후, 폭죽까지 선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최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