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토요일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렸다. 많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었다. 이번 12월의 테마는 학생들의 꿈과 소원을 마음껏 말해주는 것으로 테마를 잡아 청소년들의 소원이나 꿈을 조금이라도 트리에 장식 할 수 있게 해놓았다. 또 동아리별 체험부스를 다양하게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하기도 하였다. 동아리 별 체험부스 종류로는 크리스마스 작은 트리 만들기, 캔버스 그림 그리기, 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재미있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부여군에 소속되어 있는 부여군 동아리별로 1년 동안 한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고 동아리별 체험부스를 마무리한 후에는 부여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다양한 활동을 한 자치 기구의 결과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결과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부여군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공연으로 마무리 했다. 부여여자중학교, 부여여자고등학교, 부여정보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들의 공연을 하였고, 초청공연으로는 부여 공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와 대전 댄스 보컬 학원 초청팀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끝으로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어울림마당 기획단 한 친구의 인터뷰 내용으로는 2020년엔 더욱더 풍성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많은 학생들이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홍보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채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이채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