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는 수도권 및 전국에 약 12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매장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하여 수익을 여러 사회적 공헌 활동에 100% 사용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7,880명에게 매장의 수익과 기부금을 합쳐 약 16억 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기초생활보장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감으로써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13기 남진희기자]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쓰나미로 피해를 받은 슬라웨시섬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공정무역을 통한 상품을 매장에서 판매함으로써 국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사업으로는 사회혁신리더를 지원하기 위한 ‘뷰티풀펠로우’가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전국의 매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인 활동천사를 모집하여 어렵지 않게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회사의 설립목적인 '재사용과 재순환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과 기부금을 지치고 힘든 이웃들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단체들과 함께 나눈다'를 적극 실천하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줄 계획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남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