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9 K리그는 끝이 나고 다음 시즌인 2020년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와 더불어 유소년 선수들 또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프로 축구는 흥행을 이끌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만큼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유소년 선수들을 향한 기대 또한 고조되고 있다.
2019년이 끝나고 각 유소년 팀들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을 어떻게 나아갈지 준비하고 있다. 프로와 달리 유소년 선수들은 항상 졸업하는 선수들이 있고 팀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게 된다. 그렇기에 전술적인 부분과 개인 선수의 기량 등이 유동적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선수들이 입단하고 그 선수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가 유소년팀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2020년 1월부터 많은 유소년 팀들이 동계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공식적인 컵 경기와 주말리그가 시작되기 전, 새로운 선수들이 처음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것이다. 팀 트레이닝으로 새로운 선수들이 유입된 상황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준비하는 첫 훈련이다. 큰 의미와 영향을 지니고 있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과정은 중요한 요소가 된다. 현재 모든 팀은 새로운 선수들의 정보와 능력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나아가야 하므로 트레이닝과 함께 유소년으로서의 선수들을 바라보며 지도하는 부분도 요구된다.
많은 유소년 선수들과 코치진의 상당한 노력을 통해 내년에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가 굉장히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의 많은 축구 선수들은 필드 위에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이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