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말레이인, 인도인, 중국인, 원주민 등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민족 국가이다. 인종이 다양한 만큼 종교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중 말레이시아에서 대표적인 종교는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이 세 가지를 뽑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다. 쿠알라는 강이고 룸푸르는 만나다는 뜻으로 실제 쿠알라룸푸르에 가보면 강 두 개가 합쳐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식사
말레이시아 중학생들이 먹는 아주 평범한 급식이다.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우리와 달리 급식소가 야외에 배치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숟가락과 젓가락 대신 오른손을 이용하여 밥을 먹는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왼손은 더럽게 여겨지기에, 오직 오른손만을 사용한다. 음식의 특징을 보면 고기는 소고기에 양배추 조금, 밥도 뭉치는 밥이 아닌 잘 뭉쳐지지 않는 밥을 먹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위 매콤한 소스를 뿌려 먹는다. 후식은 열대과일이나 시원한 밀크티를 마신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명소(바투 동굴)
바투 동굴은 길이 400m, 높이 100m인데, 이곳에 힌두교 사원이 세워져 있다. 바투 동굴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272개의 계단을 반드시 걸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 272계단 속에서 의미가 담겨 있다. 왼쪽은 과거의 죄, 중앙은 현재의 죄, 오른쪽은 미래의 죄를 뜻한다. 또한, 계단을 오르면서 너무 힘이 들어 다른 것은 잊혀 오히려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 동굴 안에는 작은 모형의 신들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투 동굴 밑에는 원숭이들이 많아 물건을 잘 지켜야 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동물(원숭이)
말레이시아에는 원숭이들이 많다. 말레이시아의 자연과 기후, 환경 등이 원숭이가 살기에 아주 적합하다. "원숭이가 어느 정도로 많나요?"라는 질문에 "집 문을 열면 마당에 원숭이 세 마리쯤은 보인다"고 답할 것이다. 실제로 이런 경우를 많이 보았다. 관광을 목적으로 있는 원숭이들은 똑똑하다. 바나나를 더 먹기 위해 자신의 새끼도 아닌 새끼를 데려와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유발해서 바나나를 더 먹는다. 자유로운 원숭이들은 사람의 손길도 잘 따르며 온순하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의 음식, 명소, 동물을 한번 살펴보았다. 실제로 요즘 뜨는 여행지에도 포함이 되어 있으며 계속하여 더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