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논산 선샤인랜드는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제작사인 (주)화앤담픽쳐스와 방송콘텐츠제작사인 (주)SBS A&T가 논산시가 제공한 부지와 기반시설에 공동투자하여 촬영장을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작 드라마 테마파크이다.
연면적 17,830제곱미터, 약 6천 평의 규모에 근대양식의 건축물 5동과 와가 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이 합쳐져 20세기 초반 개화기 한성의 풍물이 상징적으로 재현된 국내 유일의 공간이다.
9월 30일,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엄청난 인기와 함께 방영 종료하면서 이곳은 새로운 충남의 관광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논산 선샤인랜드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리호텔과 한성전기, 문방구 전시관, 마당집 고방 등의 전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VR 체험과 서바이벌 체험, 사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목적 경기장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주변에서는 관촉사와 강경근대역사전시관, 노성향교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도 즐길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스튜디오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마치 개화기로 돌아간 듯한 다양한 체험들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하였다.
선샤인스튜디오 측에서는 '이 선샤인스튜디오는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의 근대시대 촬영장으로 활용하여 영상산업의 제작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그 외에 다양한 교육, 전시, 체험시설이 더해진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논산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정호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