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부터 11월 18일 일요일까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한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8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4회를 맞은 G-STAR 2018이 부산에서 열린 것은 10번째이다. 이번 G-STAR 2018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약 24만 명이 방문했으며, 개막 첫날부터 4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하였다. 또 이번 G-STAR는 역대 최대 규모로, 게임 부스 약 2800개, 참가 업체는 662곳이었다. 이곳에서는 여러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VR게임 등 여러 게임들의 홍보와 체험들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G-STAR에서는 유명 크리에이터 보겸, 악어, 대도서관과 함께한 지스타 LIVE 토크, 코스프레 어워즈 등 여러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고유진기자]
G-STAR 2018의 메인스폰서로는 '에픽게임즈'가 함께했다. 외국 게임사가 G-STAR 메인스폰서를 맡은 것은 G-STAR 개최 이후 최초이다. 에픽게임즈에서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 포트나이트 홍보에 나섰다. 포트나이트 부스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FORTNITE Dance Challenge를 진행, 유명 스트리머 코아, 서넹, 풍월량, 악어 등이 참여한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 등 여러 행사들을 진행했다.
그 외의 부스들로는 '소녀전선', '제5인격'의 XD글로벌과 '배틀그라운드'로 인기를 끈 펍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붕괴3rd 부스, 아프리카TV와 트위치 부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 국내 게임업체 넷마블과 넥슨은 신작 게임을 소개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또 각 게임업체들은 여러 인기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게임 산업의 발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된 게임문화는 나날이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고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