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강민주기자]
서울 마포구는 지난 11월 3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대회를 열어왔다. 올해 대회의 신청대상은 청소년 및 동아리 총 54개였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였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샌드아트로 시작되었다. 이후 내빈 소개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은 총 봉사시간 부문, 동아리(단체) 그리고 체험수기 부분으로 구성된 3가지 분야에서 실시되었다. 개인 봉사시간 부문에서는 이예은, 김민지를 포함한 12명의 청소년이 시상했고 단체 봉사시간 부문에서는 텃밭 가꾸기, 동고동락을 포함한 16개의 팀이 시상했다. 시상식의 마지막 부문인 체험수기에서는 양나영, 김우진을 포함한 11명이 시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원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자원봉사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강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