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
중부일보와 화성시 공동주최로 8일오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제8회 푸른 화성 지키기 환경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지은기자]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대기오염의 상황과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깨우쳐 주어서 환경보호의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니만큼 어린이들과 청소년. 중. 장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체험활동도 준비되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 1지구에 이어 2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의 문제와 그로 인한 매연으로 환경훼손이 심각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행사이니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꼬마 친구들과 장년층.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화성시에선 많은 체험을 준비하여 시민들 모두가 즐기면서 '푸른 화성 지키기 환경 자전거 대행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 행사로는 샌드아트, 손글씨 쓰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전기자동차 시승 체험 등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고, 가족 단위의 시민들도 많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지은기자]
이번 행사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환경을 지키는 노력의 대안으로 자전거를 타기를 하는 만큼 자전거 역시 교통수단으로서 교통 법규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자전거 이용시 헬멧과 보호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함은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는 경우 도로의 맨 끝 차로를 통행해야 한다는점. 횡단보도를 횡단할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야 한다는 점. 등을 알려주는 행사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경기도 화성시의 환경을 지켜주는 지킴이의 역할을 모두가 할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시민들이 푸른 화성을 환경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지은기자]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