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 결혼 , 공무원 시험 응시, 군 입영. 만 18세가 넘으면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투표만은 불가능하다 .한국은 OECD 국가에서 유일하게 투표가 19금인 나라이다. 지금 현 민주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 바로 선거이다. 현재 그 과정에서 청소년은 제외되어있다. 이번 2월 여러 국회의원이 18세 선거권과, 교육감은 16세부터 뽑도록 바꾸자는 법을 발의를 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건 국회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서도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나타난다. 사회는 청소년은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존재, 미성숙한 존재로만 바라본다. 4 월 1 일 부터 진행되는 모의투표는 만 19세 미만, 투표권을 가지지 못하는 모든 청소년을대상으로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 18vote.net에서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되는 간단한 절차를 밟으면 선거인단에 등록된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5월 9일 당일에는 오프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청소년이 뽑은 대통령에 당선된 후보에게 직접 당선증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모의투표를 진행하는 운동본부 사무국 ( 한국 YMCA 전국 연맹 )에서는 청소년 모의 투표를 통해 청소년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 정치에 관심이 많고 이번 대선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도 많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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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한국 YMCA 전국 연맹]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신새벽기자]
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졸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