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향기로운 봄꽃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의 유명지가 북적였다.
그 중에서도 샛노랑빛깔이 돋보이는 삼척의 맹방유채꽃밭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삼척시는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이란 주제로 맹방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MBC강원영동이 마련한자전거 하이킹, 걷기 대회와 사진 콘테스트, 사생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한 맹방 유채꽃밭의 서쪽 옛 7번 국도는 흰색, 분홍빛깔의 벚꽃이 있으며 유채꽃밭의 동쪽은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 장관이다.
노란 유채꽃과 희고 분홍색의 벚꽃, 맑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삼색 장관'을 연출하자 사람들의 감탄이 절로 터져 나왔다.
맹방유채꽃 축제 추진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맹방유채꽃축제의 장소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92-8이며, 기간은 2017.04.07(금)~2017.04.30(일) 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고 봄 향기가 가득 담긴 광활한 동해바다,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환선굴, 해신당 공원, 죽서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 "삼척"에서 유채꽃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 = 4기 정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