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미래가 밝은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by 4기이다정기자 posted Apr 18, 2017 Views 227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2017 아디다스컵 u-20 국제 축구대회' 가 열렸다. 대회 엔트리 명단에는 바르셀로나 듀오라고 불리는 백승호, 이승우를 비롯해 K리그 유망주라고 불리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대회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IMG_565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정기자]


 특히 골 잔치가 벌어졌던 3월 25일 온두라스 전에서는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해 김승우, 우찬양,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백승호, 이승우, 이진현, 한찬희, 조영욱이 선발되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력은 초반부터 매우 좋았다. 전반 10분 윤종규는 화려한 태클로 상대 선수들을 당황하게 하였고 전반 12분 정태욱이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서 전반 24분 상대팀에서 동점골을 넣었지만 전반 43분 김승우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전반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분 만에 백승호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진현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자 백승호를 이를 헤딩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후 백승호는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하승훈과 교체가 되었다.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 온두라스의 부엘토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골을 넣었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준 한국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25분 이승우가 득점을 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골이 취소되었고 이에 이승우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추가 득점을 아쉽게 놓쳤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3-2로 승리를 이끌며 경기를 끝냈다. 이에 관중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 "역시 바르셀로나 소속은 다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5월 20일부터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관람할 의향이 있다는 반응도 보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그 뒤 잠비아 전에서 4-1로 승리한 뒤 에콰도르 전에서 0-2로 패했지만 최종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다음 대회에서는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다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가영기자 2017.04.23 19:32
    아직 대한민국 축구가 전세계적으로 다른 강호들과 견줄만한 실력이 안되는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유소년 경기가 활발하게 참가하여 경험을 쌓는게 유소년 육성에 가장 핵심 아닌가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축구 수준이 갈수록 바닥을 쳐서 ..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평가전도 그냥 약한팀과 하는 식상한 보여주기 경기..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91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90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3258
두류도서관 '책 소리 봉사단'을 아시나요? file 2017.04.19 노유미 26512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23901
미래가 밝은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 file 2017.04.18 이다정 22787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20392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20984
동양최대 목조건축물 대광사 미륵보전 완공 file 2017.04.18 정인교 24278
유기견 단체 <행동하는 동물하는 사랑>,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나서다. 2 file 2017.04.18 정수민 21708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8339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21769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6100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20362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24977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21528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27071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26717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21741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31469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25523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24414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24236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21345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22549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9329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20982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24009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8431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9928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37302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21696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25657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24674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23508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23157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22985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27215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26736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25981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22685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8954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22513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25396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22296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40937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8287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는? file 2017.04.19 이다빈 21187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2904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27444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219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