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알고 있는가? 마이너스 금리란 말 그대로 '금리가 0% 이하'인 상태를 말한다.
즉,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자를 받는 대신 예금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미 유럽연합과 일본 등의 나라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중앙은행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정책에 만족한다"며 "높은 성장률과 실업률 하락,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지난 1월, 한국은행 총재와의 면담에서 말하였다.
스웨덴(Sweden)은 제일 처음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나라로 현재 -0.10%의 기준금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곧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자산운용은 어떻게 하여야할까?
바로 예·적금대신 투자를 통하여 수익을 얻는 것이다.
마이너스 금리에 예·적금으로 얻는 이자소득은 얼마나 될까?
아마 이자소득이 아닌 이자손실이 나타날 것이다.
차라리 장기성 국내외 펀드 투자와 배당금 수익이 훨씬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낮은 기준금리를 높이게 된다면 가계의 부채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는 가계 부채감소와 경제성장률, 실업률 하락 등과 같은 다른 국가의 성공 사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위하여, 우리는 서서히 준비를 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박나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