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by 4기박수지기자 posted Apr 14, 2017 Views 225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제 41회 가야문화축제가 4월 7일에서 4월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가야문화축제의 개최배경은 가락국을 건설한 김수로왕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1962년부터 매년 3~4월 개최하고 있고 대성동 고분군과 수릉원 일대를 개최지로 하고 있다. 4월 7일에서 4월 11일까지 진행하였다.

PicsArt_04-14-04.55.2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수지 기자]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이라는 주제로 개막되었다. 특히 자매도시 일본 무나카타시, 베트남 떠이닌성에서 외빈들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함에 따라 김해가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요행사로는 가야의 왕 김수로의 행차를 재현한 ‘수로왕 행차’, 시민의 화합을 위한 ‘김해 줄 땡기기’, ‘가야 기마무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점은 증강현실을 도입한 점이다. ‘왕도가야 GO’라는 앱으로 일정 수의 보물을 모으면 기념품도 제공하고 가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 이전의 축제에 비해 노점상과 유료 부스를 대폭 축소하고 푸드 트럭과 김해 9가지 맛 홍보부스를 늘려 더 쾌적한 축제를 시행할 수 있었다.

4월 7일 오후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에는 여러 민속 공연과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11일에는 폐막식과 불꽃놀이로 가야문화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내렸다.

이번 가야문화축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혼잡한 교통을 관리해준 경찰관분들과 축제를 이끌어준 축제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쉬웠던 점은 역사를 기반으로 둔 가치가 있는 축제인데 아직 전국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축제라는 점이다. 봄날을 알리는 김해에서 가장 큰 축제, 가야문화축제. 2017년도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박수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91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8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3181
두류도서관 '책 소리 봉사단'을 아시나요? file 2017.04.19 노유미 26510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23897
미래가 밝은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 file 2017.04.18 이다정 22786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20390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20982
동양최대 목조건축물 대광사 미륵보전 완공 file 2017.04.18 정인교 24275
유기견 단체 <행동하는 동물하는 사랑>,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나서다. 2 file 2017.04.18 정수민 21707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8335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21768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6098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20361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24972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21528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27070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26715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21738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31467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25523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24412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24234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21344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22548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9329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20980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24008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8429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9925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37299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21693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25656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24673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23506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23157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22984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27212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26734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25980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22684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8953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22512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25394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22295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40936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8282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는? file 2017.04.19 이다빈 21184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2903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27441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219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