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주연 기자]
1998년 개관을 시작하여 근현대 우리 민족의 수난과 고통을 서대문 형무소를 보존 전시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을사늑약문(일제가 대한민국의 외교권을 장악하고 보호국화 시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하였던 문서)부터 시작하여 , 서대문형무소의 사형장 지하 시신 수습실, 독립 운동가들이 실제 수감 되었던 감옥을 그대로 전시하여 사실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6.10만세 운동, 의결 투쟁과 같이 중요한 사건들을 한쪽 벽면에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여 역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독립 운동가들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주연 기자]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도시 서울의 역사를 담은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600년 역사를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기획/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국외 도시들과의 교류전을 통해서 서울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였고, 전통문화체험교실, 아이 좋은 박물관 등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한편,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에 대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그는 일제의 만행과, 3.1운동 등을 국외로 전하였으며 이승만 정권의 부정부패를 비난하는 등 한국을 위해서 일생을 바쳤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주연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야기는 공간입니다. 총 4개의 전시실로, 제1전시실은 대한민국의 태동(1876-1945), 제2전시실은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1945-1960), 제3전시실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1961-1987), 마지막으로 제4전시실은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1987-현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현재 헝가리 혁명 60년 특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 사진전은, 60년의 세월을 건너 헝가리 국민이 보여준 용기있는 외침과 세계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헝가리 테러 하우스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현대사가 놓여있는 세계사의 지평을 확인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작은 용기가 가지는 큰 힘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