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정은기자]
셋 중 하나인 평택시는 목표 금액인 6500만 원을 초과 후 건립되었다.
2016년 7월에 건립이 논의된 후 7개월 만이었다.
주최 측은 “청소년 문화센터 앞에 건립하면서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를 알고 자라났으면 좋을 것 같아 문화센터 앞에 건립을 시도했다”라며 장소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주최는 ‘청소년 문화센터 앞에 건립된 만큼 청소년들이 소녀상에 대해 어떠한 관심을 보일지 기대된다’밝혔다.
”청소년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힘들었을 일”이라며 함께한 청소년 가족봉사단 한울다솜안다미르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 자발적으로 실시한 모금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청소년이 소녀상에 가지는 관심이 커서일까, 청소년을 대표한 학생이 축사를 할 때에는 사람들 모두가 한 청소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만큼 청소년이 소녀상 건립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의미였다.
이후 소녀상은 일부 단체에 의해 자체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의 청소년 문화센터 앞 건립에 이어 안양시는 시청 앞 중앙공원에, 양평시는 물 맑은 시장 입구에 소녀상을 건립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