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 대중화를 지향하는 서울국제예술박람회는 누구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아트컴퍼니 ‘미술21’(대표 정종현)과 아트펀드가 올해 처음 시작한 대규모 아트페어이다.
2017.4.12(수)~16(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B1에서 개최하며,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화랑과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박람회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관람객들은 원하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서울국제예술박람회에서는 프랑스 화가 르베르 콩바스와 조각가 페르난데스 아르망, 미국 팝아트 조각가 로버트 인디애나등 기존 유명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인디애나 ‘ LOVE'
[이미지 제공= KBS 1 Radio ‘문화공감’ 박나경 작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1,000명 이상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가격도 기존 가격의 10~30% 싸게 판다고 하니, 집 안 분위기를 바꾸어 보고 싶은 사람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점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