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by 4기임경은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285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12월16일 부터 2017년 3월26일 까지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회가 열렸다. 르누아르의 여인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9.jpg

▲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 입구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점이 오히려 전시 관람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작품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에는 르누아르의 삶에서 자신에게 관련된 것들에 대해 작품을 비교적 많이 만들었다. 르누아르의 작품에는 '여성'이 광범위 하게 나타나며 그의 작품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소재이다. 그 작품 중에는 <아름다운 여인>, <몽상에 잠긴 여인>, <밝고 쾌활한 여인> 등이 있다.



사진11 (2).jpg

▲ 르누아르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르누아르(1841-1919)는 인상주의를 빛낸 화가로 유명하다. 작품을 관람하다 보면 색채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시관에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주제별로 Ⅰ~Ⅳ로 작품을 분류해 전시되어 있다. 르누아르의 주된 소재가 '여인' 인 만큼 그의 삶에도 여인과 주로 관련되어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여인 만큼이나 '아름다움'이 중요시된다는 것을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다.

"나에게 있어 그림이란 사랑스럽고, 즐겁고, 예쁘고도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아름답게 그려야해."


르누아르의 작품에는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한다. 어린 소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인, 가족 중에서의 여인, 목욕하는 여인과 누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목욕하는 여인과 누드'는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특징짓는 또 다른 소재이자 르누아르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주제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누워있는 누드 습작>, <앉아있는 목욕하는 여인>, <인물의 상반신 초상>이 있다.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를 모두 관람한 후에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이곳에서는 작품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KakaoTalk_20170322_234023350.jpg

▲르누아르의 여인 '포토존'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4기 임경은기자)



KakaoTalk_20170322_234023752 (2).jpg

▲ 장미꽃을 꽂은 금발여인(포토존 촬영)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KakaoTalk_20170322_234024552 (2).jpg

▲ 가브리엘과 장(포토존 촬영)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이번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회는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고, 전시가 길기 때문에 시간에 여유를 두고 관람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가자단 문화부=4기 임경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승연기자 2017.04.11 16:52
    이 전시회를 관람하면 르누아르, 그의 작품과 그림을 그리는 철학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읽고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0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서 가본다면 배경지식을 넓히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
    4기정채린기자 2017.04.15 15:07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기사를 읽고 나서 르누아르 전시회를 보면 그의 작품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05
    사진촬영을 금지했다는 점에서 작품에 집중하기에 좋은 전시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관람객들이 전시보다는 인증샷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547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686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100762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4273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28530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22852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25619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22877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22903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22728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3 file 2017.04.09 4기기자채하연 22678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24496
SIEA 2017 예술을 느껴봐! 3 file 2017.04.09 이소명 24921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4 file 2017.04.09 강은서 23345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27346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24037
제2회 소리영어(LEFA)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1 file 2017.04.08 오소현 24528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26173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9305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file 2017.04.08 김유진 27212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21458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25716
다양한 개성들의 총집합,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가다 1 file 2017.04.08 정현지 23915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23375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23220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25704
만우절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 6 file 2017.04.05 이지우 25708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29314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21767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22190
청소년의 힘으로 '소녀상' 세웠다 2 file 2017.04.04 김정은 23933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20028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21465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25180
세계의 '장난치는 날' 만우절, 그 유래는? 3 file 2017.04.02 허재영 24751
열심히 문화재 보존하는 공주시, 도시 개발은? 2 file 2017.04.02 정현호 25351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23861
시민들을 위한 지하차도, 시민들에게 공포감 조성? 2 file 2017.04.02 정선아 20924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34587
미세먼지, 그 해결책은? 4 file 2017.04.02 박민경 23791
‘인형 뽑기 붐(Boom)’, 현대인의 애환을 뽑다 4 file 2017.04.02 강지윤 24744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42063
한국 축구의 미래 U-20 축구 대표 팀 아디다스컵 우승! file 2017.04.02 서재성 24817
세계 최대 규모의 영국박물관.. 그 안의 치명적인 그림자 2 file 2017.04.01 이현지 28075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31174
우리학교 전담경찰관 3 2017.04.01 양지원 21314
지금 당신의 청춘은 얼마입니까? 1 file 2017.04.01 이한빈 22186
기아차, 스팅어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인 3월 30일에 발표.. 2 file 2017.03.31 김홍렬 21331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2017 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 개막 1 file 2017.03.31 김홍렬 21037
만원으로 책 10권을 산다고? 1 file 2017.03.31 김유나 21628
대왕 카스텔라의 거짓된 광고냐, 방송사의 짜집기냐 2 file 2017.03.31 주소현 220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