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생들에게 “당신은 화장을 하지 않고 밖에 나가실 수 있으신가요?”
라고 질문을 하면 “네” 라고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있을 까요? 요즘 중 고등학생들은 화장에
목숨을 건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화장을 당연시 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에게 들어온 “화장은 대학을 가서 하면 돼”라는 말은
요즘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점점 어려지는 화장의 나이 중 고등학생을 넘어
초등학생들까지도 유행이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윤지기자]
그런데 과연 영유아 화장이 이대로도 괜찮을까요?
점점 화장의 연령층이 내려가고 있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화장을 금지 시키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학생들이 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은 부모님들이 제재를
시키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그 생각의 오히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윤지기자]
반대로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혹여나 왕따라도 당하지 않을까? 라며
화장품을 사주는 것이 오히려 급급해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욱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 학생들의 화장이 늘어날수록
더욱 쾌재를 부르는 것은 화장품 가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화장품 가게들은 점점 어려지는 화장품 나이를 고려해 타깃을
영유아로 잡아 영유아들을 위한 화장품을
개발하는 사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장을 할 수 있는 나이는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직 학생들의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어린나이에 화장을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화장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자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이 화장을 해도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윤지 기자]
시대가 변하면서 화장이 학생들에게 필수가 된 것이 어쩌면 연예인들에 관한 청소년들의 모방심리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