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7일부터 네이버의 PC메인이 개편되어 새로운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었던 홈페이지가 정식 출시에 앞서 2017년 3월 13일부터 베타버전을 먼저 공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윤성기자]
첫 번째 이미지가 현 네이버 홈페이지 사진이고 두 번째 이미지가 개편될 네이버 PC 메인이다.
다음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영역별 주요 개선점이다.
1. 해상도.
기존 화면과 다르게 가로가 1080px로 길어져 고해상도 이용자 환경을 고려해 전체적인 화면이 확대되었다.
2. 검색창
위 두 사진을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검색창 주위가 깨끗해지고 색 역시 좀 더 밝아진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네이버 측에서는 "검색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단 검색창 영역 공간을 확보하였다."라고 하였다.
3. 뉴스스탠드
기존에 12개의 매체만 보여주던 첫 화면이 간단한 매체 마크 표시로 6개 늘어난 18개의 매체를 보여주고 있다. 추가적으로 각 매체 마크 위에 마우스 포인트를 올려놓으면 전보다 쉽게 구독할 수 있으며 첫 화면 방식을 바꾸어 사진 기사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4. 주제형캐스트
보통 안드로이드 및 IOS 등등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네이버를 접속하면 뜨는 모바일 메인에서 볼 수 있었던 <패션 뷰티>, <디자인>, <뮤직>, 등 신규 주제를 PC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볼 수 있고, 이는 모바일에서 설정한 주제와 PC에서 설정한 주제와 동기화하여 볼 수 있다.
5. 로그인 영역
로그인 영역에 이전과 다르게 원하는 메뉴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알림 색상과 스타일 교체하여 가독성을 개선하였다.
6. 로그인 영역 하단 (옛 투데이)
과거에는 뉴스, 학습, 스포트, 증시를 제공하는 페이지,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총 3 페이지로 구성되어있었지만 날씨, 뉴스, 스포츠, 미국 증시, 영어회화, 생활도구로
6 페이지로 분할하여 구성했다.
7. 기타 개선 사항
이는 일반 사용자들이 알아채기 힘든 사항이다. 네이버 측에서 IP 기반으로 접속한 위치를 수집하여 접속한 위치의 언론사, 날씨를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사용자와 상호 작용을 강화하였다.
여기까지가 네이버 측에서 제공하는 주요 개선 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베타버전 메인의 주소인 (new.www.naver.com)에서 살펴보거나 현 네이버 홈페이지에 접속 후 상단에 있는 베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한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