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은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분단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다.?분단에 대한?새 정책으로 통일부에서는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한다.
또한,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문화센터에 관한 내용으로 2017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 통일문화센터 UCC 및 아이디어 공모전 ’을 주최하였다. 심사결과 당초 시상규모에 비해 축소되었으며 UCC 분야에서는 7팀,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12팀 총 19팀이 수상하였다.
필자는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 UCC 부분 초등학생 수상자인 마곡 1004팀을 만나보았다.
[이미지 제공=마곡 1004팀]
'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
Q :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국제부 기자 조은가은입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희는 UCC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마곡 1004팀입니다.
Q : 통일문화센터 UCC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어떻게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셨나요?
A : 선생님의 추천으로 공모전을 참여하게 되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 꼭 통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유일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입니다.
Q : 통일이 되면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우리나라가 더 커지고 전쟁의 위험이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Q :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북한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 나중에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를 만난다면 친해지고 싶습니다.
마곡 1004팀의 답변이 통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른까지 통일에 대한 올바르고 진지한 생각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조은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