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관광지로는 주롱 새 공원, 플라이어, 차이나타운, 술탄 모스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리버 크루즈가 있다. 그 외에도 리틀 인디아, 무스타파 등등이 있지만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7개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첫 번째로 주롱새 공원은 약 600종, 8000마리의 새들이 서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 공원이다.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일 11a.m과 3p.m에 하는 하이 플라이어스 쇼(High Flyers Show)는 말하는 새와 새들의 신기한 묘기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앵무새와 같이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새들이 많이 있는 만큼 싱가포르에 방문한다면 절대 빼놓으면 안 되는 관광명소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두 번째로는 플라이어(Flyer)이다. 플라이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로 싱가포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밖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바다 등이 보이면서 눈길을 끈다. 밤에 탈 경우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장 높은 관람차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다음은 차이나타운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이랑 별다를 게 없다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중국의 느낌이 들면서 정겨움을 불어 일으킨다. 또한 싼 가격에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과는 다른 느낌에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네 번째는 술탄 모스크( Sultan Hansan Mosque)이다. 술탄 모스크는 이슬람 사원으로 무슬림 사람들이 기도를 하는 공간이다. 싱가포르는 날씨가 굉장히 습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짧은 옷을 입고 이곳을 방문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짧은 옷들을 입고는 출입이 안되며 입장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 나와 있듯이 나눠주는 초록색 가운을 입고 입장해야 한다. 들어가면 무슬림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으며 중동에 온 것 같은 느낌과 이슬람 사원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다음으로는 아마 모든 방문객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이다.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는 다른 콘셉트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크게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있고 각 구역마다 마다가스카, 할리우드 등등의 콘셉트가 정해져 있다. 각 구역마다 재밌는 어트랙션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트랜스포머는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하루를 다 돌아도 끝이 없고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여섯 번째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이다. 마치 영화 '아바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주는 이곳은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는 싱가포르의 숲이다. 이 식물원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드 포레스트이다. 들어가면 눈을 의심하게 되는 큰 폭포가 있는데 바로 클라우드 포레스트이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위에는 구름다리가 있으며 싱가포르의 후덥지근한 날씨를 피하게 해 주는 인공 폭포이다. 또한 밖에는 이곳의 상징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퍼트리(Super Tree)가 있다. 이것은 실제 나무가 아니라 인공 나무로 태양광 발전도 하고 다양한 식물의 서식지로 이용되고 있다. 밤에는 슈퍼 트리에 빛이 들면서 더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고 추천해주고 싶은 관광지이다.
[이미지 제공=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이미지 제공=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아연기자]
마지막으로는 리버 크루즈이다. 이곳은 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리버 크루즈를 타면서 낮에는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머라이언,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등을 볼 수 있다. 또 평일 20시와 21시 30분, 주말 20시, 21시 30분, 23시에는 리버 크루즈를 타면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 진행하는 레이저쇼를 약 10분 동안 즐길 수 있다. 홍콩의 야경보다 더 아름답다고 소문나면서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이 되었다.
이렇게 싱가포르의 7개의 유명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만큼 이렇게 볼거리도 풍부하고 먹거리도 다양하다. 방학인 이 시기를 잘 이용하여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이런 싱가포르 관광지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고아연기자]
싱가포르가 깨끗하기로 유명하잖아요. 사진으로도 깔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네요. 좋은 사진들과 좋은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