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선진국들의 음식물 쓰레기 낭비로 인해 대량의 환경파괴 및 식량문제가 초래되었다. 실제로 한국 연간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비용은 8,000억 원, 식량자원 경제가치는 20조 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맞서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국내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식량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등장하였다.
[이미지 제공=클린 테이블 캠페인(http://www.cleantab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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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테이블 캠페인의 목적은 글로벌 시민의식 확대, 국내 환경문제 해결 기여, 세계 식량문제 해결 기여가 목적에 있다. 클린 테이블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밥을 다 먹은 빈 그릇 인증 사진을 찍어서 클린 테이블 캠페인 사이트(http://www.cleantable.or.kr/)에 올리면 500원이 기부된다. 개인, 기업, 단체 참여 등 참여할 방법은 다양하다.
한 마디로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면 과도한 식습관에 의한 국민 건강 문제 해결, 지구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아프리카 2,300만 명의 빈곤층 아동 급식 문제를 해결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단한 참여방법에 비해서 환경, 사람 등에게 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의 관심이 더 모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하은기자]
실제로 용인 흥덕고등학교에서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에 단체 참여를 하고 있다. 그 결과 75만 원이 기부될 수 있게 되었다. 용인 흥덕고등학교에서는 점심시간마다 급식실 줄 서는 곳,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에 서서 패널을 들고 "클린 테이블 참여하고 가세요."를 외쳤고, 클린 테이블을 한 친구들한테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전하은기자]
좋은 기사 잘 보구 가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