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현승기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벡스코 제 1전시장 및 컨벤션 홀에서 진행되며 총 88개사가 참여, 302부스가 운영된다.
전시회에서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이 출품하는 군사용, 산업용 드론에서부터 레저·취미용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드론이 전시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한국해양대학 등이 해저 탐사, 군사용 등에 사용되는 수중로봇을 선보인다.
드론만 전시되는 것은 아니다. 무인 항공기 탐지 기술 기업인 DRONE SHIELD에서 드론을 잡는 장비인 ‘드론건(DRONE GUN)’을 소개한다.
19일부터 이틀간 컨벤션홀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6객국 36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공공수요, 미래기술, 드론 활용 콘텐츠 세션으로 나눠 드론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 & 체험 프로그램이 벡스코 2A홀에서 진행된다. 국립부산과학관, 한국모형항공협회, 로보스텍 등이 참가하여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Dream Drone!'을 주제로 비행의 원리를 학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다빈치 헬리콥터, 열기구 제작 프로그램을, 초등 고학년~중학생을 위한 드론의 원리 수업과 미니드론 조립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모형항공협회’는 DIY드론 조립 및 교육, 조립한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한다.
‘로보스텍’은 수중드론 ‘ROV’를 시연한다. 수중탐사 장비 설명과 수중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현승기자]
기사 잘 보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