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야시장의 입구 모습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서지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구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생성된 서문시장 야시장(SeoMun Night Market)은 지난 6월 3일 금요일 처음으로 개장하여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 첫날이었던6월 3일은 점등식과 개장 축하공연과 EDM Show 등 다양한 이벤트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끌어들인 후 아직까지도 꾸준히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의 동대문 야시장과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 부산 부평 깡통 야시장, 그리고 목포 남진 야시장 등 다양한 야시장이 전국에 위치하고 있다. 모두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SNS 상에서도 많이 퍼져 전국에서 야시장으로 관광을 하기도 한다. 다른 야시장들과 상이점을 두기 위해 서문시장 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중 최대의 규모를 갖추고 엄격한 요리 품평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요리 부스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음식 외에도 사주와 타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을 하고, 포크송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먹을거리 외에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문시장 야시장도SNS 상에서 널리 퍼져, 지난달 7월 17일 Jtbc 방송사의 ‘천하장사’라는 방송에도 알려지기도 하였다.
▲서문시장야시장의 다채로운 모습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서지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서문시장 야시장이 다양한 매체에 노출이 되면서 찾는 관광객은 많아지며 먹을거리와 관련된 게시물은 많이 작성되었지만, 타 야시장과의 차이점인 먹을거리 부스 외의 헤나, 꽃집, 사주와 타로의 부스도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서문시장 야시장을 운영하는 측에서는 야시장과 관련 누리집을 열어 시민들과 소식을 공유하고, 이러한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