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에델바이스는 스위스테마파크이다. 에델바이스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과 여유롭게 나들이하기 더욱 좋은 곳이다. 에델바이스는 약간 산 속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산들이 테마파크를 쭉 둘러싸고 있다. 파스텔톤의 이국적인 건물과 스위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하다.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은 스위스테마관, 스위스 스토리, 산타빌리지, 베른베어 등의 테마관과 커피 박물관, 치즈 박물관, 초콜릿 박물관도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매표소 건물인 스위스 테마관에서 아름다운 주변의 경치를 한 눈에 둘러 볼 수 있다.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스위스풍의 건물들과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는 마을 전체가 포토존일 정도이다.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에서 거대한 곰인형 탈을 쓰고 스위스의 수도 베른의 상징인 곰으로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주의 할 점은 입장할 수 없는 곳도 있다. 문 앞에 ‘PRIVATE AREA’ 라고 쓰여진 건물은 테마관이 아닌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다.
에델바이스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주말은 오전9시부터)로 입장료는 성인은 만원 소인은 오천원이다. 다소 비싼 입장료는 티몬에서 구입하면 2천원 할인받을 수 있어서 가시는 분들은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시원해지는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로 떠나보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손제윤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손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