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예슬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매 해 여름마다 날씨의 온도는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었지만 특히 올해 여름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고 할 만큼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평균적으로 33도는 넘고 있으며 수온까지도 31도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5월 20일 첫 폭염 주의보 이후 계속적인 무더위는 지속되고 있는데, 특히 얼마 전 8월 7일 서늘한 바람이 분다는 입추 날에는 가을이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낮 최고 평균 33도의 날씨를 보여주는 등 예외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더불어 올해 온열 질환자는 2천명을 넘기고 있으며 물고기 또한 떼죽음을 당하는 등 수많은 피해는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폭염 기간은 예상보다 점차 늦춰지고 있으며 현재 발표된 바로써는 약 9월 중순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무더위 속 우리는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우선 수시로 물을 마셔주며 수분을 보충해주고, 가급적 낮 외출을 피하는게 좋지만 만약 외출을 나가게 된다면 2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 최대한 피부가 직접적으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종류는 오미자 차, 국화 차, 대추 차, 모과 차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지속되는 폭염 속에 모두가 지쳐있지만 조금만 더 버텨내어 끝까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지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