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어림도 없다. 해당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은 B737MAX의 주요 설계 구조의 특징에 대한 정보를 항공사의 안전 관리사들로부터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위 의혹을 숨기기 위해 25억 달러 2조 7,500억 원을 위약금으로 지불하기로 합의를 봤다. 위 수수료 중 5억 달러는 JT610(PK-LQP)와 ET302(ET-AVJ)의 탑승자의 가족에게 나누어 주고 남은 17억 달러는 주문한 항공사들에게 추가로 지급하여 이번 기회로 기관의 투명성이 얼마나 기업에게 타격이 큰지 엿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이혁재기자]
그렇지만 2020년 12월 30일에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에서는 B737MAX에 대하여 비행 승인을 주어 1년 만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복귀했다.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2년간 운항을 하지 않았던 737MAX를 복귀하여 같은 날에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26일 캐나다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비행에서는 파이널 에어파크와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을 오가는 C-SFNQ의 항공기가 1번 엔진의 저기압과 연료 공급의 문제로 엔진의 정지로 애리조나의 투손 국제공항에 예정에 없던 착륙을 했다. 3명의 조종사가 탑승 중이었고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착륙하였다.
이 모든 일은 단 10일 만에 일어났다. 그렇기에 더욱 상황을 살펴보고 복귀를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이고 만약 B737MAX가 비행하는 항공편이 있으면 모든 항공사가 안전성을 확인하고 운항을 할 때까지 기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1년 1월 8일 스리위자야 항공의 자카르타발 SJ182편인 B737-524(PK-CLC)의 추락이 있었다. 이륙 후 고도를 높이다 실속으로 인해 고도의 분당 변화는 -30,000ft로 수직 하락하여 자바해에 추락하였다. 이 사고는 단 7분 28초라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여행의 설렘이 있는 승객 56명과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하는 안타까운 2021년의 첫 사상자를 안긴 항공사고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7기 이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