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by 17기김하영기자 posted Dec 23, 2020 Views 106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트럼프 도널드 미국 대통령이 임기 1개월을 남기고 화제에 오르고 있다. CNN은 그가 측근들에게 내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해도 백악관을 떠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을 보도했다. 만약 대통령 임기가 다 끝나고도 백악관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불법 주거 침입이 되며 경호원들이 그를 끌어낼 수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늘어지고 있다. 그는 12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수당은 헌법에 따라 주 입법자들에게 새로운 선거인을 임명할 것을 촉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면 주요 전장 국가의 공무원들이 우편 투표 규칙을 변경하여 헌법, 주 및 연방법을 위반하여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에 대한 불법적이고 무효한 인증을 초래했음을 압도적으로 보여준다며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을 부정하고 있다. 대선과 관련해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한 위스콘신주의 보수진영 판사를 맹비난하기도 했다. 자신의 지지로 주 대법관이 되었음에도 반대표를 던지고 자신의 편을 들지 않았다고 억지를 부렸다.

9DD61B76-AC2F-47B4-A66D-407837A6DB3A.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하영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을 부추기는 발언을 일삼고 소독제를 주입해서 코로나를 치료하자는 말로 ‘돌팔이 약장수 쇼’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비하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뒤집을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스테파노 스비바스 판사는 “캠페인은 어떠한 투표도 사기 또는 불법 유권자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혐의는 구체적인 주장과 증거가 필요하다. 그런 증거가 여기에 없다"고 덧붙였다. 뒤집기에 실패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대선에 재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7기 김하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1636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719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88410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11975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8915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12685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13095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15308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14622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12611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12679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13433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7015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13096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13593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13076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11615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4462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13855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10398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23327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24061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10673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11095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12779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5748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6900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7486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13228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13420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8528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13560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16089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11615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12545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31121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10841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12615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12675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10324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26174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11181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11552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6895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5405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10847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11060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12759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11753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12162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130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