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정예람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었다. 대표적으로 의료, 경제, 외교, 문화 등 다양한 기능들이 마비되면서 전 세계가 큰 패닉에 빠졌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 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성장한 국가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장했을까?
첫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방역의 성공이다.
중국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는 중국과 무역을 중단하고 중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원천 봉쇄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봉쇄하기는커녕 오히려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중국인들을 선제적으로 검사시키며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대한민국에 처음 확진자가 발생하고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대한민국은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계속 찾아냈다. 이때 당시 세계는 한국을 조롱하며 많은 양의 검사는 의료 붕괴를 자처하는 일이라며 비난했고 또 한국과 중국에 코로나19라는 키워드를 붙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확진자 동선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공개하며 관계된 사람을 모두 검사받게 했다. 하지만 이 부분마저 해외에서는 인권침해라며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점점 ‘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K-방역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시에 한국은 점차 ‘코로나19라는 키워드에서 ‘방역 모범국’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고, 해외에서는 노하우를 공유받기를 원하며 대한민국의 ‘K-방역’을 극찬했다. 이후 한동안 국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 또 무료로 치료해 주고, 자가격리된 사람에게는 생필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배경과 노하우들이 세계의 K-방역을 주목하게 했고 빌 게이츠 같은 거물들이 대한민국에 적극적인 투자와 전화를 하게 된 배경이 되기도 했다.
두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문화와 스포츠의 성공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주목한 문화계는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전환하여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예술, 공연 등을 즐겼다. 또,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면서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문화가 크게 성장했다. 한편 해외에서는 'K-방역'뿐만 아니라 'K-문화'를 주목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한국 영화, 드라마, 예능, 만화 등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를 바탕으로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등의 'K-POP 그룹' 가수들도 동시에 성장하고 많은 상을 휩쓸면서 대한민국의 문화 성장을 주도했다. ‘손흥민’, ‘류현진’ 등의 스포츠 스타들도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경제의 성공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속에서 경제성장률이 감소했다. 그러나 그중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적은 감소량을 보였다. 이 이유에 대해서 경제학 교수 최배근 교수는 대한민국이 이동 제한이 아닌 생활 방역으로 방역을 진행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다른 나라들은 제한령을 내리고 이동을 못 하게 막았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은 생활 방역과 재난지원금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이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막았을 때 대한민국은 철저하게 검사한 후 음성 판정된 외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최배근 교수는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돈이 남아서 지급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에 국가 경제의 성공 기반이 재난지원금이라고 주장했다. 또 뒤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국채가 많은 편이 아니라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을 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수출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산 진단키트를 해외에 판매하고, 'K-POP'과 'K-예능', 'K-드라마' 등 'K-문화'가 해외에 유통되면서 대한민국이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았다. 또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손흥민’ 등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국격과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모두 챙기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더 높은 수준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정예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