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by 16기최은영기자 posted Feb 01, 2021 Views 152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카페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은영기자]


현재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충청권 4(세종, 대전, 충북, 충남), 호남권 3(광주, 전북, 전남), 경북권 2(대구, 경북), 경남권 3(부산, 울산, 경남), 강원 1, 제주 1개에서 2단계를 두었다.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때문에 카페나, 식당 같은 시설들이 21시 이후 매장을 운영할 시 방역 수칙 위반이 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은 불평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걱정인 사람들은 이런 카페나 식당의 주인인 소상공인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1시 이후 매장 운영이 금지돼 예전과 같은 매출이 나오지 않아 폐업을 하는 가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매출을 늘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배달도 코로나19 이후 카페에서 많은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 이디야의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제리너스의 배달 매출도 전년보다 약 40% 늘어났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1월 배달의민족에 입점했고, 할리스커피도 같은 해 8월 요기요에 진출했다. 또한 배달 최저비용을 맞추기 위해 다른 먹을거리를 많이 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이디야가 출시한 피자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현저히 줄어들어 임대료를 못 내고 폐업을 하는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과 적은 매출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05984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14021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365877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15243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9658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16640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15090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16813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15902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23571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17072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18998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18764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19593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18221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16364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17261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22357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16523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16621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18637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17166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8205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18444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16152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28224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29707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14506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14298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16259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9921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20776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22115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16608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17166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23663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18234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20244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14354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16025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37788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15793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15790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17797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13349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32573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14300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14593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9532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9751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141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