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집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닌텐도 스위치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백진이기자]
닌텐도 스위치는 가정용 콘솔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를 통합한 신개념 게임기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TV 모드, 휴대 모드, 테이블 모드로 각각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래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컨트롤러, 즉 닌텐도를 조종하는 기계이다)은 빨간색,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최근 출시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스페셜 에디션에는 조이콘이 봄처럼 밝은 민트색과 하늘색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더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자신의 섬을 만드는 게임으로 어린아이들부터 성인들까지도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인기가 매우 높다.
하지만 원래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은 38만 원이었으나 현재는 50만 원, 60만 원대까지 가격이 폭등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고 싶은 몇몇 사람들은 정가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기 위해서 마트에서 10시간 이상을 기다려 산 사례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만드는 공장의 영업은 더욱 힘들어졌지만 오히려 수요량은 급격히 늘어 가격이 폭등한 것 같다. 또한 이번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인기 또한 가격 폭등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돌고 있는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아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점 감소하면 가격도 점점 정상 가격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백진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