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by 7기안혜민기자 posted Aug 22, 2018 Views 185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반도에 상륙한다고 예측되었던 제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온 국민을 힘들게 했던 무더위가 한결 나아졌다. 

8월 초에는 평균기온 33℃에 육박하는 데 반해 태풍 '야기'가 지나간 후에 평균기온 27℃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고기온도 5℃ 이상 하락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6일 괌에서 발생하여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에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태풍 야기에 이어 더위를 꺾을 수 있고 가뭄을 해결할 기쁜 소식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태풍 솔릭의 최대풍속이 40.0m/s로 한국 기상청 구분에 따르자면 가장 강력한 태풍 (바람 1급)에 속하기 때문이다. 2012년의 태풍 볼라벤과 비교하자면, 볼라벤은 최대풍속이 45.0m/s로 솔릭의 최대풍속보다 조금 강한 정도였다. 이러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하게 되면 항공기 결항뿐만 아니라 호우나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태풍.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나라를 관통할 태풍이 북상하는 것은 6년 만에 발생한 것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현재 제20호 태풍 사마론까지도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예상 경로를 가지고 발생하였기 때문에 향후 경로를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안혜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2136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3155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554805
논란 많은 한국의 페미니즘, 왜? 5 file 2018.08.23 김성백 23581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8512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7 file 2018.08.22 윤지원 40351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2018.08.22 권영준 22055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터키 리라화 급락과 환율 시장 file 2018.08.22 김민우 2815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 그 이유는? 2018.08.22 고아름 18737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20079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20868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1 file 2018.08.20 김민우 2646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20555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의 일장일단(一長一短), 그리고 알지 못했던 주휴수당 file 2018.08.17 송지윤 19497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22397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917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file 2018.08.14 디지털이슈팀 25206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24787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1934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8899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20422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19461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29563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18207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9665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20586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21627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21219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20610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25575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7 file 2018.07.31 허기범 20541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28111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21571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4 file 2018.07.27 김정우 20652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20751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20995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18764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file 2018.07.26 박문정 17210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20483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20437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17512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2018.07.25 김성백 19173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file 2018.07.25 신유진 23179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20523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21685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18308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file 2018.07.25 오명석 22006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19594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2 file 2018.07.25 양성민 19972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9235
'구지가'로 불거진 논란, 교권침해인가 성희롱인가 file 2018.07.24 최가영 204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