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지은기자]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의 빙하가 녹음으로써 항로가 열리고 자원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경제적 가치가 높아진 북극해에 대한 영유권을 현재 러시아,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등과 같은 많은 나라가 주장하고 있으며, 갈등을 겪고 있다. 이 국가들은 북극해를 차지하여 배타적 경제 수역을 넓히려고 하고 있다. 북극해는 세계의 22%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고 3대 항로로 부상하고 있다. 최대 1600억 배럴의 석유, 2조 4100억㎥의 메탄가스를 비롯해 니켈, 철광석, 구리, 우라늄, 다이아몬드 등의 자원도 풍부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덴마크는 로모노소프 해령이 그린란드의 자연적 연장이므로 북극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덴마크의 이러한 주장은 러시아와 캐나다 주장과 충돌한다.
북극해의 영유권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평화롭고 공평하게 나누는 조약 만들기, 모든 나라가 북극해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 환경을 위해 개발하지 않기, 빙하가 녹는 것과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안 내고 교육하기 등이 있다.
나라의 이익을 위해 북극해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 보호를 더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북극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갈등하는 것보다 같이 협력하여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