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청와대 홈페이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문재인 대통령이 경축사를 열었다. 아직 짧은 재임 기간이지만?좋은 행실로?국민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 됩니다.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입니다.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합니다.”
당선 이후에 처음으로 한 경축사에서 사용된 이 발언들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큰 반발을 샀고 뜨거운 감자로 올라왔다.
문 대통령이 말한 100주년은 1919년 상해임시정부 때부터였지만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1948년의 건국이 맞다는 의견으로 충돌되어 문제로 삼고 있다.
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말을 사용하며 1919년에 대한민국 건국으로 삼는 것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말을 하여 일제히 비난했다.
앞으로 국민은 새 출발 하는 문재인 정부가 말한 '평화의 꿈'과 '통합의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