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Aug 16, 2017 Views 172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피셜) 기자단 자료사진.png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기자단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이 최근 기자단에 소속된 회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일부 회원들이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사실관계 확인 후 문제를 일으킨 해당 회원들에 대해서 경고 등 적절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단톡방인데요 그런 마음으로 기자를 한다니 편견이란 편견엔 가득 차있는데라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회원들이 모인 채팅방에서 일부 회원들이 성차별적 표현을 사용했다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과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1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약 54백회 이상 공유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한 대상에게 행해지고 있는 혐오, 멸시, 차별이나 비하 등 폭력적 표현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청소년기자단 윤리강령은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지역주의나 집단 이기주의 등의 차별이나 비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단 회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해당 회원에 대해서는 기자단 규정에 따라 경고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기자단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의 공식 입장 전문.

 

1.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소년기자단 회원들이 모인 채팅방에서 일부 회원들이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주장을 담은 게시물과 캡쳐 사진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2. 특정한 대상에게 행해지고 있는 혐오, 멸시, 차별이나 비하 등 폭력적 표현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청소년기자단 윤리강령은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지역주의나 집단 이기주의 등의 차별이나 비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3. 청소년기자단 회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해당 회원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다음, 사실로 확인되면 기자단 규정에 따라 경고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4.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로서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0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0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152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6613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3057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6806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4119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3879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5697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1257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5285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4089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4904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5714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5216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3 file 2017.08.16 장서윤 1469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7227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8225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1 file 2017.08.16 양승철 16859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7947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3765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6405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3899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6552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30429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4963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1 file 2017.08.10 김진선 18474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4421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15394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9871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8462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6024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3508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23074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5726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13396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4880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5667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16499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21912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5715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6266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9051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14077
'연인'을 가장한 '악마'들 3 file 2017.07.29 김나림 171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6459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4028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1 file 2017.07.26 김도연 16009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3659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4155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12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