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y 5기신지기자 posted Aug 17, 2017 Views 252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여러 사건 탓에 사형제도가 많이 언급되는 요즘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사형제도에 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졌지만 뜻밖에 찬성은 하고 싶으나 이성적으로 반대 또는 부분적 찬성 등 분명하지 않은 의견도 있었다.


21(20세 이상 성인)을 조사한 경우 10명은 찬성(부분적 찬성 포함)하였으며 10명은 반대하였다. 또한, 기타 1명은 찬반을 정하기가 힘든 제도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사형제도 그래프.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5기 신지 기자]


위 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이유로 1위는 다수 "시민의 안정을 위해" 또한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선정되었으며 다른 이유로 "사형 제도 폐지의 본질적 이유 중 하나가 더욱 악질적인 사건의 방지를 위한 것인데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뜻밖에 법이 약해 범죄율이 높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형제도 시행을 반대하는 이유 1위는 생명존중으로 인권 등에 어긋난다는 의견이었으며 2위로는 꼭 사형제도가 아니어도 무기징역(종신형)이나 150년처럼 무거운 형량을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에서는 10년 이상 사형을 집행하지 않으면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하는데 대한민국은 199712월 이후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었으며 20071010,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을 맞아 일부 단체에 의해 사형 폐지 국가 선포식을 했으며 국제앰네스티에서는 200712월 한국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하였다. 현재 국민은 성폭행과 같이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등)와 관련된 범죄와 연쇄살인, 엽기살인과 같은 흉악범에 대해 처벌은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실질적 사형폐지국이지만 범죄자의 인권도 존중하며 그 범죄의 대가를 톡톡히 할 수 있는 처벌을 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5기 신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1:22
    범죄자들이 인권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본인들의 인권은 존종받아야 한다면서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모순이니까요.
  • ?
    4기성유진기자 2017.08.20 21:48
    사형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형제도가 있으면 죄가없는데 억울하게 죽는경우도 있다고 해서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것을 따질게 아니라 그런일이 없도록 다른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6기김나연기자 2017.08.23 00:44
    사형제도가 폐지되었으면 해요.
    범죄자도 하나의 인격이고 사람인데, 죄를 지었다고 사형을 청하게 하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0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0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148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6613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3057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6805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4119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3879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5697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1257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5285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4088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4904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5713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5215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3 file 2017.08.16 장서윤 1469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7226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8224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1 file 2017.08.16 양승철 16859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7947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3764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6404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3899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6550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30429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4963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1 file 2017.08.10 김진선 18473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4421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15394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9870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8462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6024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3508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23074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5725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13396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4879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5667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16499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21912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5715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6266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9050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14076
'연인'을 가장한 '악마'들 3 file 2017.07.29 김나림 171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6458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4028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1 file 2017.07.26 김도연 16008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3659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4155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12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