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서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2월 15일 정선관에서 브니엘 국제 예술 중학교에서 졸업식을 하였다.
졸업생은 총 93명이고 영재학교: 2명, 전기 자사고및 특모고: 50명, 후기 학교장 전형고: 19명,
후기 전국단위 자율학교:3명, 후기 평준화 전형고: 19명으로 진학하였다.
(졸업생의 진학 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1명, 대구과학영재학교:1명
*민족사관고등학교:2명, 현대청운고등학교:4명, 광양제철고등학교:2명, 하나고등학교:1명,
김천고등학교:2명, 부산과학고등학교:2명, 부산일과학고등학교:2명, 부산국제고등학교:8명,
해운대고등학교:17명, 부산외국어고등학교:3명,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6명,
부일외국어고등학교;1명
*장안제일고등학교:9명, 부산장안고등학교;9명, 성지고등학교:1명
*남해해성고등학교:1명, 경남거창고등학교:1명, 양산효암고등학교:1명
정선관(체육관)에서 실시한 졸업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하여 교목이신 최윤식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하시고 최재호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
여러가지 상장을 수여하고 다음으로는 2016학년도 전교회장 정진우학생의 축사가 있었고 축사에 답하는 2015학년도 전교회장 정재환 학생의 답사가 있었다.
재학생, 졸업생 모두가 힘차게 교가와 졸업식 노래를 부른 후 졸업 영상을 보며 웃음과 울음이 가득하였다.
작년에는 후배들의 박수와 축복 속에서 졸업생들이 퇴장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선생님과의 작별 인사가 이루어졌다.
강당 위로 모든 선생님과 졸업생이 올라와 선생님 한 분마다 지금까지 전하지 못했던 말, 악수, 포옹 등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졸업생들의 위해 선생님들께서도 좋은 말, 응원, 등을 토닥거려주시며 울음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때 몇몇의 졸업생들은 정든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과 아쉬움 때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는 마지막 기념 촬영이 있었다. 이때는 가족과 몇몇의 후배가 졸업생들에게 꽃다발이나 선물을 주기도 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부모님, 후배,선생님 모두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졸업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축복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내며
행복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