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월) 경기도 남양주시 양오중학교에서 학급별 주제가 있는 작은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구성모 기자, 대한민국기자단]
졸업식은 졸업식 주제에 맞는 작은 졸업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졸업식은 거창하게 진행해야 한다.’ 는 편견을 깨고 작고 소박한 졸업식으로 탈바꿈하여 학생들에게 의미가 더욱 깊이 느껴진 졸업식이었다.또한 학급별 주제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더욱 더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의 마지막 모습과 생각을 직접 표현하고 담아내어 새로운 졸업식의 이미지를 보여준다.이번 양오중학교 제 9회 졸업식은 남 103명, 여 107명으로 6학급 210명의 학생들이 졸업하게 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구성모 기자, 대한민국기자단]
졸업식은 먼저 식전행사로 졸업생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구성모 기자, 대한민국기자단]
동영상 시청이 끝난 후에는 재능발현대회에서 우승한 3학년 4반의 합창 공연으로 우울했던 분위기는 즐겁게 바뀌었다.
식전행사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졸업식이 개식사를 시작으로 시청각 실에서 진행되었다. 개식사가 끝나고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들떴던 학생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고도 경건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어서 양오중학교 오** 교감선생님의 1년 동안의 양오중학교의 기록이 담긴 학사보고가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구성모 기자, 대한민국기자단]
그 후에는 졸업장 수여가 진행이 되었고, 표창장과 학교장상 4개 등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구성모 기자, 대한민국기자단]
졸업장과 상장 수여식이 끝나고 학교장회고사가 진행되었다. 여기에서 양오중학교 전** 교장선생님은 이번 해가 처음 양오중학교 교장으로서 임명 된지 첫 해이기 때문에 미비한 부분은 있었지만 정말 양오중학교 학생들 덕분에 즐거운 한 해였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어서 양오중학교 학생들은 자존감이 높고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소리가 들려오면 정말 자랑스럽겠다고 다시 한 번 졸업생들에게 부탁했다. 또한 이번 학년도를 표현하자면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구성모 기자, 대한민국기자단]
이렇게 학교장 회고사를 마친 뒤 재학생의 송사와 종업생의 답사가 이어졌고, 학교운영위원회 대표가 내빈 축사를 하였다. 그 다음은 졸업 노래와 교가를 제창하고 졸업식의 공식적인 행사는 폐식사를 끝으로 끝났다. 이후로는 각 반에서 중학교 마지막 종래가 이어졌다. 이로서 양오중학교 9회 졸업식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졸업생들은 마지막 종례를 아쉬움을 끝으로 마치고 자신의 꿈을 위하여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구성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