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시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2월 24일(수), 한민고등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리더십 캠프'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올 신입생들의 보다 빠른 학교 생활 적응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서이다. 캠프는 '진로의 멘토'라는 이름의 진로 캠프와 한민고등학교 생활 안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진로 캠프는 '한국 교육 콘텐츠 개발원'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의는 50분씩 총 14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은 2월 25일(목)과 2월 26일(금) 이틀에 걸쳐 강의를 듣게 된다. 강의는 진로에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방식에 관하여도 진행되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자기 이해', '미래 사회와 진로', '예습 및 코넬 노트 작성', '복습 및 장기기억 전환' 등이 있었다. 파주에서 온 신입생 A양은 캠프에 관해 매우 즐겁고 열정적이었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안산에서 온 신입생 B양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선생님들이 유쾌하셔서 즐겁게 캠프에 임할수 있었다고 하였다. 두 학생들 모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의 반응 또한 우렁찬 목소리로 매 시간마다 집중하였다.
8교시 동안 진로 캠프를 마치고 나서, 학생들은 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생증 및 체크카드를 개설하거나, 학교 생활 안내를 듣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중간중간 가졌다. 그리고 김태영 이사장님의 연설을 통해, 신입생들은 더 이상적인 한민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민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에 개교하였으며, 오는 2016년 3월 2일, 제 3회 신입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