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 '리더십 캠프'
지난 4일, 안양 외국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다.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동안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주최하였다. 이 캠프의 이름은 '데일 카네기 리더십 훈련'이고, 보다 큰 자신감 개발, 우호적 인간 관계 스킬 향상,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증진, 리더십 개발, 걱정 및 스트레스 조절 및 긍정적 태도 훈련을 목적에 두었다.
캠프의 첫째 날, 반과 과에 상관없이 학생들을 6개의 조로 나누었고 각 조마다 리더쉽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성공의 기초를 보다 넓은 인간관계 형성과 관련을 두어, 처음 보는 학생들끼리 스테킹 기법을 통한 이름 암기법, 긍정적인 첫인상 창출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전트리'라는 나무에 학생들의 비전을 적어 남기므로써 자신들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세워보았다.
(사진출처 : 안양외고 홈페이지)
캠프의 둘째 날과 셋째 날도 마찬가지로 여저가지 활동을 제공하므로써 학생들의 자신감과 배려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신이 겪은 교훈적인 사건을 청중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자신감과 설득력을 높여주었다.또 어려운 나라의 친구들에게 운동화를 꾸며 전해주는 '희망의 운동화' 활동으로 남을 도와주는 시간도 가지며, 칭찬하기 활동, 자아 찾기 활동을 하며 남을 배려하고 자신도 몰랐던 자아를 찾아낼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소감문을 작성하고 레크레이션을 하며 교육과정을 잘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료증
(사진출처 : 안양외고 홈페이지)을 전해주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평소에 많은 청중들 앞에서 발표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많은 발표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어요."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다지는 기회가 되었어요" 등 이 캠프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의 리더로서의 성장 등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수석기자 이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