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과학의 달로, 각 학교마다 많은 과학 행사를개최하고 있다.
현재 구산중학교는 과학 발명품대회를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하여 실행하고 있다.
다음주인 27일(월)에는 각 학년당 1~2명을 뽑아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토론 형식으로 발명품 경진 대회를 이끌어 나간다. 그리고 학교 내 발명품 경진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서울특별시 학생 과학 발명품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1위가 아닌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그에 맞는 상품권을 수여하게 된다.
(▲왼쪽부터 신청서 앞, 뒤)
(출처_구산중학교 홈페이지 / 편집_ 4기 박혜신기자)
신청서는 이러한 구조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짜고, 창의적인 발안이 나오도록 권유하고 있다.
구산중학교에서 과학 발명품 경진 대회를 운영하시는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발명품 대회에 많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발상들을 키워나갔으면 좋겠고, 앞으로 많은 인재들이 발달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개최하는 대회에 대한 기대와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또한 구산중학교 과학 발명품 경진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열심히 구상해 보았는데, 역시 어렵더라.”라며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혹은 “전부터 생각해 온 발명품들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피드백을 받아보고 더욱이 완벽한 발명품을 제작해 보고 싶다.” 며 당찬 포부를 다짐하기도 했다.
앞으로 구산중학교에서는 4월에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과학 세밀화 그리기 대회, 과학 로봇 제작 대회 등, 많은 대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박혜신기자]